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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톡콘서트] 우주시대! 돈 되는 우주 인터넷 이야기

한국과학창의재단 2024-10-21 2

[드림톡콘서트] 우주시대! 돈 되는 우주 인터넷 이야기

영상자막

천문대에는 뭐가 있어요? 옆에 보시는 망원경이 있죠. 


천문대에서는 뭘 하냐면,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는 건데, 그 망원경을 관리하는 사람이 무조건 있어야 됩니다. 없으면 대충 돌아가고 연구를 하지 못해요, 기계니까요. 천문대 가니까 기계인 거죠. 


망원경이면 광학, 그리고 전자 부품들, 그리고 옆에 세던 기계, 그 돔 같은 거 돌아가는 것, 건축 등등, 이런 것들을 다 조금씩, 그리고 소프트웨어 설계 이런 거 다 들어가는 거예요. 코딩이 기본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천문학은 빅데이터거든요. 


기계를 다루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걸 항시 준비해야 누군가는 데이터에서 연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구나,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이렇게 공부했어요. 내가 천문 기계 학자가 되는 게 아니고, 망원경으로 어떻게 하면 별빛을 더 잘 모을까? 망원경은 별빛을 모아주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클수록 분해능이 좋아져서, 멀리 있는 걸 보는 게 아니라, 멀리 있는 해상도를 분해할 수 있는 거예요. 


저기 두 개로 보이던 거를 네 개로 보이게 하거나, 한 개로 보이던 거를 두 개로 보이게 하거나, 빛을 밝게 보여주는 그런 역할입니다. 근데 이게 무슨 말이냐? 별빛을 어떻게 잘 모으면 되지? 크게 만들면 되지, 그게 아니고요, 이런 현상 때문에 그래요. 


봤을 거예요, 아주 잘 보이죠? 왼쪽에는 목성이, 그거 다리입니다. 이건 다리고, 다 표면 별이 반짝반짝 거리죠. 이 반짝반짝 거리는데, 이거 칼라로 반짝반짝 거리는데, 이거 색수차라고 그래요. 


이거 광학계의 특성, 여러분들 아마 안경 쓰는 친구들은 막 LED 전구 같은 거 보면 빨간색, 파란색 막 느껴질 겁니다. 그게 이제 이 현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여러분들이 별빛을 볼 때 반짝반짝 거리는 게 무슨 이유냐? 그건 대기 중의 공기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기 중의 공기들이 이렇게 덩어리로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주에서 별빛, 우주에서 오는 별빛이 흔들려요, 공기에 의해서. 왜 별빛이 우주까지 괜찮은데, 지구를 통과할 때? 기들 자체가 렌즈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글동글한 렌즈, 그 렌즈들이 이렇게 공기 덩어리가 있는데, 어떨 때 반짝반짝 많이 거리냐 하면, 이상하게 어때는 별이 반짝거리고, 어느 때는 별이 반짝 안 거릴 때가 여러분이 생각할 때가 있는데, 별이 반짝반짝 많이 거리는 날은 바람이 부는 날입니다. 그런데 반짝반짝 거리는 게 이쁜 거죠. 근데 반짝반짝 거리면 천문학자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가 흔들리는데 별빛을 잘 모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없죠. 그럼 마원경은 어떻게 해야 돼요? 별빛을 똑같이 흔들어 줘야 돼요. 그러면 되죠. 


이제 그런 거에 대해서 흔드는 것까지는 이제 무리가 있고요. 뒤에 있는 방법들을 이게 있습니다. 다 보정하는 방법이 엄청 오래된 기술이에요.


1960년대 나온 기술인데 군사 기술이었습니다. 천문학에 1970년대에 풀렸어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기술은 하고 있는데, 저희가 개발 중이고요. 아직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 아무튼 제가 하기 위해서 저는 이런 일들을 했어요. 석사논문은 뭐 어쩔 수 없었죠. 


왜냐하면 기기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분들 생각하기에 당연히 망원경 기기는 비쌉니다. 엄청 고가고요, 이런 큰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저는 어쩔 수 없이 소행성 검출을 하는 논문을 쓰기로 했어요. 


이게 뭐냐면, 10년 치 자료, 우리 천문대, 아까 제가 충북대학교 천문대에 있었다고 했잖아요. 거기에서 관측을 오랫동안 했거든요. 거기 있는 자료를 싹 다 모아서, 호드로 돌리는 거죠. 


그래서 거기에서 별이 아닌 다른 물체들을 해내는 그런 논문을 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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